고향.......
나름 쌍팔년도도 경험해보고 나이가 적지 않은 모양이다!
저런 단어들이 의미심장하게 느껴지는것을 보면.
사람들은 누구나 태어나고 자란곳에 대한 향수가 있는듯 하다.
그래서 죽으면 고향에 묻어달라는 유언도 하는것 같고
요즘 나를 봐도 그렇고 친구들을 봐도 다들 서울 가서 치열하게 살아가고 있다!!
그런데 어느순간 문득
"나는 왜 이 타향에서 지하철 1시간씩 타고 직장에서는 스트레스 받고 집에서는 쓸쓸하게 살고 있을까?"
라는 의문이 들었다.
사실 친한친구들 중에 서울로 상경도 본인이 먼저 했다
처음에는 컴퓨터 자격증에 미쳐서 직장을 서울로 얻고 삶의 터전을 서울에 마련해야 겠다
라는 생각없이 일단 자격증 3개 땄는데 5개 더 딸려고
그 목적으로 올라갔다.
그러고 보면 참 나는 돈키호테 같은 사람인듯 싶다.
뭔가 꽃히면 그것만 보고 달리는.....
그리고 나머지는 생각하지 않는
무모함을 그때도 역시 보였던 거 같다!
그러다가 자격증 다 따고 자리도 서울에 잡고
그렇게 서울 생활을 시작했던 거 같다
그 다음에는 보통 사람들이 그렇게 살아가듯
직장숙소에서 몃 년 살다가 돈 좀 모아서 월세집 얻고....
집안에 일 좀 터져서 모아놓은 돈 다 쓰고
뭐 그런 일상을 살다가
요즘음 갑자기 드는 생각이 내가 뭘 하고 있는걸까??
라는 내 자신에 대한 의문이 생겼다!!
서울에 삶의 터전을 잡을려고 왔던 것도 아니고
그렇다고 어떤 삶의 비젼이 있는것도 또한 아니고....
그런 생각들이 갑자기 근래에 든다!
그 다음 질문은 "그럼 어디서 어떻게 살아야되는건가?"
라는 의문까지 가게 됬다
사실 이 질문은 답이 없는것이니깐
명절 연휴에 오랬만에? 모교에 가봤다!!
시설이 많이 변하기는 했어도 예전의 느낌은 어느정도 살아 있었다.
연휴를 맞아서 가족들끼리 친목을 도모하고 계시는 듯 싶었다.
역시 가족이 좋은듯 ㅎㅎㅎ
내 기억에 저 철조망 너머로 풀이랑 나무가 많아서 거기에 친구들하고 일명 "아지트"를 풀을 역어서 만들었던 기억이 있다.
그 친구들은 지금은 다들 어디서 뭘 하고있을지 ....
예전에는 없었던 듯 한 그네.....
오랬만에 햇볏이 나서 나비도 소풍을 나온듯 싶네요!!
근데 이상하게 벌은 보지를 못했네요.
꽃 이름은 잘 알지 못해서 어떤 꽃인지는 모르겠네요
서울도 나름 공원도 많고 조경시설도 잘 되있지만
흙을 밟고 사는 삶도 좋겠다 라는 생각도 해봤습니다.
추석연휴도 다 지나가고 이제 다시 있던 자리로 돌아가야 될 시간이네요.
다들 기운내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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